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게임 리뷰, 생존게임

이번 시간에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2023년 2월에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더 포레스트의 속편입니다. 더 포레스트는 외딴 섬에서 식인종과 돌연변이들을 상대로 생존하고, 비밀을 밝히는 게임이었습니다.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이전 작품의 스토리를 이어받아, 같은 섬에서 다른 캐릭터와 함께 헬리콥터가 추락한 후에 생존하고, 새로운 위협과 직면하는 게임입니다.

장점

• 그래픽과 사운드: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그래픽과 사운드 면에서 전작보다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게임의 환경은 매우 아름답고 사실적이며,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화합니다. 나무와 동물, 식인종과 돌연변이들의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은 섬세하고 현실적이며, 특히 돌연변이들의 디자인은 매우 무서우면서도 독창적입니다. 게임의 사운드는 분위기를 잘 살려주며, 효과음과 음악은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특히 식인종과 돌연변이들의 울음소리와 비명소리는 공포감을 높여줍니다.
  
  
• 생존과 전투: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생존과 전투 면에서도 전작보다 다양하고 깊어졌습니다. 게임에서는 음식과 물, 체온과 체력, 정신 상태 등을 관리해야 하며, 각각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음식은 싱싱한지 아닌지, 조리한지 아닌지, 육식인지 초식인지 등에 따라 영양가와 맛이 달라지며, 체온은 날씨와 옷차림, 불과 잠자리 등에 따라 변화합니다. 정신 상태는 공포와 스트레스, 친밀도와 외로움 등에 영향을 받으며, 정신 상태가 나빠지면 환각이나 정신 분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투에서는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에 장단점과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활과 총은 원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지만, 소음이 크거나 화살이나 총알을 소모합니다. 도끼나 칼은 근접에서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지만, 반격에 취약하거나 내구도가 낮습니다. 전투에서는 적의 패턴과 행동을 파악하고, 적절한 무기와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적들은 똑똑하고 무서우며, 혼자서나 무리로 공격하거나, 도망가거나, 숨거나, 협상하거나, 동조하거나, 배신하거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입니다.
  
  
• 탐험과 수수께끼: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탐험과 수수께끼 면에서도 전작보다 풍부하고 재미있습니다. 게임의 섬은 매우 넓고 다양한 지형과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숨겨진 비밀과 보물이 많습니다. 게임에서는 섬의 역사와 비밀을 밝히기 위해 다양한 단서와 퍼즐을 찾고 해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섬에는 고대 문명의 유적과 기록이 있으며, 그들은 식인종과 돌연변이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섬에는 이전에 추락한 비행기나 헬리콥터의 잔해가 있으며, 그들은 주인공과 동료들의 신원과 목적과 관련이 있습니다. 게임에서는 이러한 단서와 퍼즐을 통해 스토리를 진행하고, 엔딩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단점

• 버그와 최적화 문제: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아직 얼리 액세스 단계인 게임이라서 버그와 최적화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나 물체가 화면 밖으로 나가거나, 물리 엔진이 이상하게 작동하거나, 게임이 갑자기 종료되거나, 프레임이 떨어지거나, 로딩이 길어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향후 패치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 난이도와 진입 장벽: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는 난이도와 진입 장벽 면에서 전작보다 높아졌습니다. 게임에서는 생존 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으며, 적들은 매우 강하고 똑똑합니다. 게임에서는 튜토리얼이나 도움말이 거의 없으며, 플레이어는 스스로 게임의 기능과 규칙을 파악해야 합니다. 게임에서는 다양한 수수께끼와 퍼즐을 해결해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필요한 단서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모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은 일부 플레이어들에게는 도전적이고 재미있을 수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는 어렵고 지루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선즈 오브 더 포레스트 게임 리뷰를 마칩니다.